안녕하세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법원입니다.
남양주시 시민을 위하여 복지 향상에 힘쓰시며 쉽지만 않은 사회복지의 길을 묵묵히 저희와 함께 걸어가시는 사회복지사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바람이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에서 작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속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인사발령에 따라 11월 1일부로 남양주시사회복지사 협회장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2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를 통하여 여러분을 만나 함께 일해 왔습니다. 그 동안 제가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동료로 받아주시고 또 조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잊지 않고 남양주시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 더욱 열심히 정신하겠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격려의 말씀 깊이 간직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 10. 31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법원 드림.